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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버거운 직장 생활에 힘이 되는 성경구절

직장 생활, 생각보다 훨씬 더 고단하죠.

업무 스트레스, 사람과의 갈등, 실적 압박, 반복되는 야근…
출근 시간은 왜 그렇게 빨리 오고,
퇴근 시간은 왜 그렇게 멀게만 느껴질까요.


일은 끝나도 마음이 끝나지 않아서,
잠자리에 누워도 머릿속은 계속 일 생각으로 가득한 날들이 있습니다.

그런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숨 쉴 공간이 되어줍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더하라고 하지만,
말씀은 멈춰서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붙들어주는 말씀들을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힘이 되는 성경구절


골로새서 3장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 빠지는 순간은
‘이걸 왜 해야 하지?’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 때죠.
그럴 때 이 말씀이 방향을 다시 잡아줘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듯 하라.
내 일이 예배가 될 수 있고,
책임감이 사명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출근길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말씀입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

 

 

 

 

 


시편 90편 17절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이 말씀은 ‘일에도 은혜가 필요하다’는 걸 가르쳐줘요.
내가 쌓는 일, 기획하는 프로젝트, 만나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셔서 그 일을 견고하게, 의미 있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어요.
일터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은 역사합니다.

 

시편 90편 17절


이사야 40장 29절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월요일 아침, 눈을 겨우 뜨고
커피 한 잔으로 버티려 할 때 이 말씀을 읽으면
진짜 힘이 뭔지 생각하게 돼요.
내 능력의 한계가 분명한 그 자리에
하나님의 능력이 덧입혀질 수 있다는 약속.
오늘도 출근은 해야 하고, 할 일은 쌓여 있지만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40장 29절


시편 37편 5절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직장 내에서 결과는 늘 내 손에 달린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모든 일의 열매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성실히 하되,
그 이후는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이 필요해요.
이 말씀은 손에 꽉 쥐고 있던 불안과 초조를
조금 내려놓게 도와줘요.
맡긴다는 건 포기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시편 37편 5절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구절은 퇴근길 버스 창가에 앉아 듣는
주님의 음성 같아요.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와 감정의 무게,
무능함에 대한 자책까지 모두 짐처럼 쥐고 있던 나에게
“그거 나한테 맡겨도 돼” 하시는 주님의 부르심.
쉴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덜 무겁게 느껴져요.

 

마태복음 11장 28절

 


회사라는 곳은, 때로 전쟁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를 일터로 부르신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성실함과 눈물을 다 보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말씀이 여러분의 영혼에 쉼이 되고
직장 생활에 새로운 관점과 힘을 불어넣어주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성실함을-보심

 


 

- 인생의 방향을 잃었을 때 성경말씀

 

인생의 방향을 잃었을 때 성경말씀

인생의 방향을 잃었을 때 묵상할 성경 말씀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도대체 내 인생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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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질문

직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어떤 말씀을 붙들면 좋을까요?

시편 37편 5절 말씀처럼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면, 결국 하나님이 공의로 갚으시고 이루어주십니다. 감정보다 믿음을 붙드는 게 중요합니다.

일에 지칠 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처럼 주님 앞에 나아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과 연결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앙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매일의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주께 하듯 일하는 태도가 균형을 잡아줍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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