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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느낄 때, 친구 되시는 하나님 말씀

사람들 속에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어요. 대화를 나누지만 마음은 깊이 연결되지 않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혼자라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을 때가 있죠.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데 마땅한 사람이 없고, 그냥 누군가 내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줬으면 좋겠을 때… 그럴 때 우리는 말씀 속에서 참된 친구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음이 외로울 때 꼭 붙잡고 싶은 친구 되시는 주님의 말씀들을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쓸쓸함을 위로하고, 하나님이 얼마나 가까운 분인지 다시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외로움을 느낄 때, 친구 되시는 하나님 말씀


요한복음 15장 15절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예수님께서 직접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신 말씀입니다.
그냥 따르는 자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친밀한 존재로 부르신 거죠.
사람들은 조건이 맞을 때만 친구가 되지만,
예수님은 우리 약함도, 실수도 다 아시면서도 친구 삼아주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면 혼자라는 느낌이 조금은 덜해져요.
주님은 늘 곁에 계신 ‘진짜 친구’니까요.

 

요한복음 15장 15절

 

 

 


시편 25편 14절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으며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하나님은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보시는 분이 아니세요.
친밀한 관계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께 열면, 하나님은 더 깊은 교제를 나누시고, 우리에게 마음을 보여주세요.
이건 세상 어떤 친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친밀함이에요.
진짜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
그게 외로움을 이기는 첫 걸음이 됩니다.

 

시편 25편 14절


히브리서 13장 5절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마치 친구가 손을 꼭 잡고 하는 말처럼 느껴집니다.
“나는 너를 떠나지 않아.”
사람은 함께 있어줄 것 같다가도 떠나가고,
함께 울어줄 것 같다가도 자기 일로 바쁠 수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 곁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외로움은 때로 감정의 착각일 뿐, 진짜로는 하나님이 늘 곁에 계십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


시편 139편 7-10절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다윗의 이 고백은 외로움 속에서 주님의 존재를 느끼는 사람의 진심이에요.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따라오시는 분이 아니라, 이미 거기 계신 분이에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마음의 외로움이 있을 때,
이 말씀을 마음에 꾹 눌러 담아보세요.
그 순간, 마음 어딘가에서 따뜻함이 올라올 거예요.

 

시편 139편 7-10절


잠언 18장 24절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이 말씀에서 말하는 ‘어떤 친구’, 바로 예수님을 떠올리게 돼요.
사람은 많아도 진짜 내 마음을 아는 사람은 드물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도 깊이 우리를 알고,
우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곁에서 붙들어주시는 분입니다.
세상 모든 친구가 멀어진다 해도,
그분 한 분이면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잠언 18장 24절


혹시 오늘도 외로움에 눌려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아무와도 대화할 기운조차 없고,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말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그럴수록 말씀 앞에 앉아보세요.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조용히 들어주시는,
가장 신실한 친구입니다.

 

신실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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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질문

왜 하나님을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 15절에서 우리를 ‘친구라 부르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마음을 나누시고,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으로 외로움이 정말 위로가 되나요?

네,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살아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기에, 혼자일 때 말씀을 묵상하면 깊은 위로와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말씀을 자주 묵상하고, 있는 그대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을 열면 친밀함이 점점 깊어집니다. 하나님은 친밀함을 원하시고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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