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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눈으로도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빛나는 약속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한 희망과 위로의 성경 구절을 소개합니다. 육체의 눈이 흐려도, 영혼의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의-약속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내면의 눈을 뜨는 순간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보이는 것을 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나니" (고린도후서 4:16-18)

 

교회에서 만난 한 자매님의 이야기입니다. 평생 교사로 일하시다가 갑자기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특수 확대경이 필요했고, 결국 사랑하는 교직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이 말씀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으셨습니다.

 

점자-성경

 

이사야 42장 16절: 보이지 않는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들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이사야 42:16)

 

자매님은 시력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눈은 흐려졌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선명하게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점자 성경을 배우면서, 손끝으로 말씀을 읽는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성전

 

요한복음 9장 1-3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시련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복음 9:1-3)

 

자매님은 본인의 시력 상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했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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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성도와 가족을 위한 성경구절

암과 싸우는 영혼을 위한 위로의 말씀암 진단은 환자와 그 가족에게 극심한 충격과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힘과 위로를 줍니다. 이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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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시력의 성장

이 자매님의 이야기를 통해, 저는 진정한 시력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육신의 눈이 흐려져도,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눈이 밝아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약함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관련 질문

시력이 좋지 않은 성도들을 위한 교회의 지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점자 성경, 큰 글자 성경, 오디오 성경 등 다양한 형태의 성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교회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 예배와 성경 공부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력 상실로 인한 신앙적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영적 동반자나 멘토와의 교제, 기도 모임 참여, 찬양을 통한 예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시력 상실이 오히려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경 공부 자료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한국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선교회, 각 교단의 장애인 사역부 등에서 점자 성경과 오디오 성경, 확대 성경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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