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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을 담은 성경구절과 기도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 누구나 마음속에 소망을 품게 됩니다. 지나간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가올 시간에는 더 나은 삶, 더 깊은 믿음, 더 큰 은혜를 기대하게 되죠. 하지만 우리의 소망이 단지 바람이나 기대에 머물지 않으려면, 말씀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시작하는 새해는 흔들리지 않는 기쁨과 평안으로 채워집니다. 오늘은 새해를 여는 데 힘이 되는 성경구절들을 묵상하고, 그 말씀에 기대어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보려 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신 계획은 늘 선하십니다.
올해 무슨 일이 생기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평안의 길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기에 불안해 보여도, 그 길의 끝에는 반드시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은 새해를 여는 우리의 마음에 깊은 안정감을 줍니다.
시편 65편 11절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방울이 떨어지며"
한 해를 관처럼 씌우시는 하나님!
그분은 단순히 우리 인생을 흘러가게 내버려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은혜로 감싸시고, 걸어가는 길에는 기름방울, 곧 풍성한 은혜가 떨어지도록 준비하시는 분이십니다.
2025년,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 속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사야 43장 19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새해는 ‘새 일’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과거를 반복하지 않으시는 분이에요.
광야에도 길을, 사막에도 강을 내시는 하나님이 새로운 가능성과 회복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그분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우리가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진짜 인도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안하기보다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계획이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이 걸음을 인도하신다는 이 말씀이 올해 내내 우리를 붙잡아 줄 것입니다.
빌립보서 1장 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새해 첫날, 우리가 가장 붙들어야 할 확신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시작하신 모든 일은 반드시 완성됩니다.
조금 느려 보여도, 중간에 멈춘 것 같아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세요.
올해도 하나님은 나를 빚어가실 것이고, 그분의 뜻대로 완성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한 해의 첫걸음을 어떻게 떼시겠습니까?
두려움보다 믿음으로, 불확실함보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시작해보세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이해되지 않아도 따라가고, 보이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성경말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때 묵상하면 좋은 성경말씀인생에는 선택의 순간이 참 많죠. 오늘은 이 길로 가야 할까, 저 방향이 맞을까 고민하고, 누군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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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질문
새해를 시작할 때 어떤 말씀을 붙들면 좋을까요?
예레미야 29장 11절과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선한 계획과 새 일을 약속하신 구절들을 묵상하면 소망 가운데 출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잠언 16장 9절 말씀을 기억하며,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더 귀 기울이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올해 기도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내 삶의 모든 영역에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길 간구하는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과 함께 드리는 기도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