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로해야 할때 읽어야 하는 성경말씀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방법 성경이 들려주는 위로의 메시지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를 위로해야 할 순간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정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가 만난 한 상담사의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전하는 위로의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고난 중의 위로 (고린도후서 1:3-4)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청년 상담센터에서 만난 한 상담사는 매일 수많은 아픔을 지닌 이들을 마주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전문적인 상담 기법만을 사용했지만, 점차 한계를 느꼈다고 합니다.

 

 

침묵의 위로 (욥기 2:13)

"그들이 칠 일 칠 야를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 말도 하는 자가 없었더라"

 

때로는 말없이 함께 있어주는 것이 최고의 위로가 된다는 것을 깨달은 상담사. 상처받은 영혼에게는 현명한 조언보다 따뜻한 동행이 필요했습니다.

위로의 능력 (데살로니가전서 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처럼 하라"

 

점차 성경 말씀을 통해 위로의 지혜를 얻어가던 상담사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내담자들과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해갔습니다.

 

 

소망의 메시지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타인과 다툼이 있을때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타인과 다툼이 있을때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우리가 생각해볼 점

위로는 단순한 말이 아닌, 진정한 이해와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수 있습니다.

1. 진정한 위로자가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2. 말씀을 통한 위로가 가진 특별한 힘은 무엇일까요?
3. 우리는 어떻게 더 나은 위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자주 묻는 질문

위로할 때 가장 피해야 할 말은 무엇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와 같은 피상적인 위로는 피하세요. 욥기의 친구들처럼, 때로는 침묵으로 함께하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위로를 거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린도후서 1:3-4의 말씀처럼, 때로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강요하지 말고 그저 곁에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위로자도 지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사야 41:10의 말씀을 기억하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니, 먼저 하나님 안에서 쉼을 찾고 회복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