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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세우는 지혜, 성경 말씀 묵상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소중한 축복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노력과 인내, 무엇보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랑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고, 의지만으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세우는 데 필요한 지혜를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잠언 24:3-4
"지혜로 집을 세우며 명철로 그것을 견고하게 하며, 지식으로 그 방들이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워지느니라."
가정은 단순히 함께 사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이 쉬는 곳이고 영혼이 자라는 장소입니다. 그런 가정은 지혜로 세워져야만 오래 갑니다. 말 한마디, 작은 태도 하나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오늘도 우리 가정이 단단해지길 소망하세요.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열심히 노력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그 수고는 헛될 수 있습니다. 가정을 든든히 세우는 가장 중요한 기초는 바로 ‘하나님 중심’입니다.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 말씀으로 세워지는 관계가 있을 때 그 집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에베소서 4:2-3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가정이 무너지기 쉬운 이유는 갈등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끼리 함께 살아가니 충돌이 생기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이 있을 때 그 갈등은 관계를 더 깊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먼저 용서하고, 이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골로새서 3:13-14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완벽한 가족은 없습니다. 서로에게 실망하고, 때로는 상처도 받습니다. 그때 필요한 건 사랑으로 덧입힌 ‘용서’입니다. 서로를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우리의 가정이 불완전해도,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덮어줄 수 있다면 그 가정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가정의 방향은 분명해야 합니다. 세상이 뭐라 해도, 환경이 어떻게 변해도 “우리 집은 하나님을 섬기는 집입니다”라는 고백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 고백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이어질 때, 그 가정은 세상 가운데 거룩한 성으로 서게 됩니다.
가정을 세우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으로 날마다 쌓아갈 때 우리의 가정은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집이 됩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기도 안에서 가정을 세우는 지혜를 구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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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질문
가정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성경적 원칙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사랑과 용서, 겸손과 인내로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성경적 원칙입니다.
가정 안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기도로 마음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서로를 용납하고, 겸손하게 대화하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가정예배나 말씀 묵상이 왜 중요한가요?
하나님 말씀은 가정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입니다. 말씀 안에 있을 때 모든 구성원이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